[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해양수산부는 35간 장기 사용으로 노후화 된 동해항 북부두의 개축공사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4년 간의 공사를 통해 부두 안정성 확보와 항만기능이 향상될 전망이다. 공사에는 40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동해항 북부두는 지난 1980년에 준공돼 현재까지 시멘트, 석회석 등 국가기간산업 원자재 처리 부두로 사용되고 있다. 35년간의 장기 사용으로 부두 대부분이 낡고, 부식돼 안전성이 우려돼 왔다.
또 유지보수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함에 따라 항만운영의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어 항구적인 대책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해수부 관계자는 "2018년 동해항 북부두 개축공사가 준공되면 부두 안전성 확보는 물론 동해·삼척지역에서 생산되는 시멘트, 석회석 등 연간 350만 톤의 수출입 화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 동해항 북부두 계획평면도(사진=해양수산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