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해양수산부는 음력 정월 대보름인 오는 5일 수협중앙회 대회의실에서 한국김산업연합회 등 김 산업 종사자들과 함께 '제4회 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 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해양수산부장관의 표창장 수여와 김 제품 전시회, 김 품평회, 김 요리 경연대회, 김 관련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 김은 1억3500만 속을 생산해 세계 90개국에 2억7400만 불을 수출함으로써 원양에서 잡아 수출하는 참치를 제외하면 우리 수출 수산물 130여 품목 중 국내 수출 1위 품목으로 자리매김하며 세계 90개국에 수출되는 효자 품목이다.
신현석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과장은 "김의 날을 맞이해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우리 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2015년 수출목표 3억불 달성을 위해 김을 10대 수출전략 품목으로 선정하고, 수출 촉진을 위한 종자개발 보급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해수부는 지난 2010년 김 수출 1억불 달성을 기념해 매년 정월대보름을 '김의 날'로 정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 지난해 주요 국가별 김 수출실적 (표=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