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청약제도 개편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분양 열기가 아파트 시장을 넘어 오피스텔 분양시장까지 번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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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012630)개발에 따르면 청약제도 완화 시행 첫날인 지난달 27일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문을 연 '광교 엘포트(L’FORT) 아이파크' 오피스텔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간 2만여명의 예비청약자들이 다녀가며 장사진을 이뤘다.
◇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찾은 예비청약자들 모습(사진=노벨과 개미 제공)
특히 이곳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 가운데는 최근 422대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이며 오피스텔 청약열풍을 주도했던 광교 힐스테이트 청약에서 탈락한 투자자들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또 한 번 광교 오피스텔의 인기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원에 거주하는 황모(36.여)씨는 "최근 오피스텔은 아파트처럼 설계돼 거주에 불편함이 없고, 평면도 다양해 청약에 관심을 두게 됐다"며 "역세권 입지와 호수 조망까지 가능해 투자가치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내방객 박모(47)씨는 "생활 인프라가 좋아 직접 거주하기에도 좋고, 노후 대비용으로 임대수익을 고려한 투자 가지로도 괜찮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는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1-2블록에 지하 8층~지상 최고 20층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21~47㎡ 총 1750실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21~29㎡의 소형이 전체의 83%인 1457실, 또 원룸형이 1113실로 구성되며 거실과 방이 독립된 구조가 293실, 반독립형(1.5룸) 344실로 꾸며진다.
분양가는 약 3.3㎡당 평균 860만원대이며, 1차 계약금 정액제(500만원), 중도금 무이자(1~5차) 혜택이 주어진다.
이 오피스텔은 거실과 침실부분의 생활공간을 분리한 평면을 적용하고, 다양하고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또 인출식 식탁, 빨래 건조대 등을 설치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경썼다.
PVC 2중 창호를 사용해 입주자 조망과 환기, 개방감도 한층 높였다. 특히, 모든 실에 욕조를 설치하고 미국 SSPS사가 디자인한 차별화된 건물입면 디자인으로 특화했다.
이밖에 10층 스카이북카페, 게스트룸,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부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옥상정원, 선큰광장 등 다양한 입주자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피스텔 분양 담당자는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연령대가 20~70대까지 다양하다"며 "투자뿐 아니라 실거주 목적으로 찾은 고객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동안 광교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오피스텔의 분양 성적이 좋았다"며 "이번 분양 역시 다양한 평면과 디테일한 인테리어 적용 등으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8년 1월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