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나라야나 코처라코타(사진)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올해 금리를 인상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사진=연준홈페이지)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연설자리에서 코처라코타 총재는 "연준이 올해 거시 경제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금리를 올리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코처라코타 총재는 "만약 올해 금리를 인상한다면 회복 속도를 느리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현재 저물가와 실업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우려감을 내비쳤다.
코처라코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수년이 걸릴 것"이라며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 회복을 더디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다수 연준 위원들이 올해 중반에는 금리가 인상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상반되는 것이다. 연준은 지난 2008년 겨울부터 낮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해 온 바 있다.
한편 코처라코타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 결정에서는 의결권이 없고 내년 초 연준 위원 임기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