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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비용절감..내년 턴어라운드 가능성 ↑-KTB證
입력 : 2014-12-29 오전 8:44:12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KTB투자증권은 29일 CJ E&M(130960)에 대해 내년도 공연부문 비용 절감과 방송채널 통합 효율화,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고점 대비 40% 하락 중이지만 저평가 매력이 있고 비용 통제로 수익성 개선 여지가 있다는 설명이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생', '삼시세끼' 등 지상파에 준하는 시청률을 달성한 드라마들의 흥행과 영화 '국제시장'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주가와 실적은 이에 부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국제시장은 개봉 8일차에 200만명 관객을 돌파하며 '광해' 급으로 선전하고 있어 또 하나의 1000만 영화 가능성을 점쳤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기업공개(IPO)나 우회상장을 한 경쟁사들과 비교해보면 CJ E&M의 유난히 낮은 수익성이 납득이 안 되는 상황"이라며 "우선 국내 4위 영화배급사인 뉴(NEW)는 올해 히트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매출 710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CJ E&M의 경우 1위 사업자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매출 2279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으로 유사한 상황"이라며 "또 IHQ로 우회상장하는 씨유미디어의 예상 매출은 704억원, 영업이익은 138억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또 "역발상을 하자면 방만한 비용만 통제해도 본사 영엽이익은 과거 평균인 400억원 이상 창출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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