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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17일부터 일부 공개
개관은 2015년 9월 예정
입력 : 2014-11-17 오후 12:37:05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광주광역시에 세워지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이 지난 10월 말 준공을 마치고 이달 17일부터 기관, 건축관계자, 협회 등을 상대로 제한 공개된다.
 
공개 범위는 신축된 문화전당 건축물 내부와 아시아 문화광장, 열린마당 등의 부대시설이다. 관람을 원하는 단체의 경우 관람예정일 14일 전까지 아시아문화개발원 홍보팀(062-410-3543)에 사전신청하면 내부검토를 거쳐 관람이 승인된다. 장기적으로는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일반인에게도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18민주광장(면적 8200㎡)'과 문화정보원, 창조원, 어린이문화원의 옥상정원(면적 60,000㎡)의 경우 사전 승인 없이 전면 개방된다. 정식 개관은 오는 2015년 9월이다.
 
문화전당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서, 2006년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08년 4월에 착공, 올해 10월 준공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설은 전체 건축물(연면적 16만 1237㎡) 중 신축된 건축물(연면적 13만 869㎡)이다.
 
아시아문화전당 배치도(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전당의 신축 건축물은 옛 전남도청 일원(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에 지상 2층, 지하 4층 규모로 건축됐다. 공연 등이 가능한 야외광장, 옥상정원, 지하주차장(550대 수용 가능)을 함께 갖추고 있으며 건축물의 외부 경계는 대나무 정원으로, 중심부 경계는 광장의 지형을 따라 변화하는 커튼월(유리재료)과 유공복합판넬입면으로 돼 있다.
 
주요시설로는 문화정보원(문화연구소, 문화자원센터 등), 문화창조원(라이브러리, 복합전시관 1~6, 다목적홀, 창제작스튜디오 등), 예술극장(대규모.중규모 극장), 어린이문화원(아시아콘텐츠개발센터, 어린이체험관, 어린이극장, 어린이도서관 등) 등이 있다.
  
각 시설은 전통 '마당' 개념을 도입한, 문화전당 중앙의 '아시아문화광장'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시설별로는 문화예술의 연구, 창작, 공연, 전시 등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배치됐다.
 
문화전당은 지하철(문화전당역)과 주요 노선버스 승하차장 등과도 연결돼 있어 방문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문화전당 정면 중앙에 위치한 옛 전남도청, 경찰청 등의 기존건축물(6개동, 연면적 8310㎡)에 대한 리모델링공사는 현재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말에 확정되는 콘텐츠(안)에 따라 2015년 9월 개관에 맞춰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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