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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운용, 한국 최초 RQFII 라이센스 획득
입력 : 2014-10-23 오후 4:58:42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중국증권감독위원회(CSRC)로 부터 RQFII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RQFII 라이센스는 위안화로 중국본토 주식·채권 투자를 원하는 해외자산운용회사에 중국 금융당국이 적격요건을 심사, 승인하는 라이센스를 말한다.
 
지난 8월 중국 금융당국에 RQFII 라이센스 신청서를 제출한 신한BNP파리바운용은 이후 조용병 대표가 직접 중국 CSRC와 외환관리국(SAFE)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16일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다양한 RQFII 상품 출시계획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한BNP파리바운용 측은 "RQFII의 경우 일간 환매나 투자자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공모펀드 출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QFII 상품보다 경쟁력 있는 상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까지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중국본토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기 위해 QFII 라이센스를 취득했으나 QFII의 경우 환매가 주간 단위로 가능하고 주식에 50%이상 투자하여야 하는 운용제약이 있어 상품 출시에 제한이 있었던 것과 대비해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다양한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국내 최초로 라이센스를 취득한 만큼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RQFII 상품을 출시할 방침이다.
 
RQFII관련 중국투자 상품개발을 총괄하는 장덕진 부사장은 "금리 매력도가 높은 중국본토채권형펀드를 비롯해 후강통 등 개방정책 도입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중국본토주식형펀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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