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배우 이병헌(44)씨가 '음담패설 동영상' 협박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송규종)는 전날 이병헌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밤 늦게까지 조사했다. 검찰은 이병헌씨를 상대로 협박을 당하게 된 경위를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인 걸그룹 멤버 김모(21·구속)씨와 모델 이모(25)씨는 지난 6월 서울 강남의 이씨의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이병헌씨가 음담패설을 한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이병헌씨 측으로부터 신고를 접수받아 지난 1일 새벽 두 여성을 검거해 구속했다. 검찰은 이들을 추가 조사한 뒤 공갈미수 등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다.
◇배우 이병헌씨.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