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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교전지역' 고성 명파리 주민 대피명령
입력 : 2014-06-22 오후 6:50:52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22사단 GOP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 모 병장을 추적중인 군 당국이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렸다.
 
군 당국은 22일 오후 임 병장과 수색부대간 교전일 발생함에 따라 야간에 발생할 위험상황을 대비해 강원 고성군 명파리 일대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리고 인근 대진초등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군 당국은 사건이 발생한 전날 오후 11시경 이후 명파리 주민들에게 외출을 삼갈 것을 권유하고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이날 임 병장과 수색부대의 교전이 벌어지고 부상자가 나오면서 주민들을 대피시키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병장은 이날 오후 2시17분 명파리 인근 제진검문소 부근에서 수색부대와 조우한 뒤 대치하다가 6분 뒤 조준사격을 실시하면서 본격적인 교전이 실시됐다.
 
이 과정에서 수색부대 소속 소대장이 팔에 관통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산발적인 추가 교전이 일어난 뒤 현재는 소강상태다.
 
군 당국은 임 병장의 부모를 긴급히 투입해 임 병장의 투항을 권유 중이며, 수색부대는 포위망을 유지하면서 산악으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진 임 병장의 행방을 쫓고 있다.
 
◇22일 GOP 총기난사 탈영병 추격 작전에 투입된 군 병력이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마을 민가를 통해 작전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News1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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