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지난달 맥도날드의 글로벌 매출은 늘었지만 핵심 시장인 미국 내에서는 매출이 감소했다.
(사진=맥도날드 공식 홈페이지)
9일(현지시간) USATODAY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5월 글로벌 동일점포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0.9%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8%를 웃도는 것이다.
특히 중국과 영국 프랑스에서 매출이 크게 늘며 동일 점포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실제로 유럽 지역의 매출은 0.4% 늘었고 아시아태평양과 중동 지역은 2.5% 증가했다.
반면 미국의 매출은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0.1% 증가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미국 시장 매출은 지난해 10월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미국이 맥도날드 전체 매출의 31%를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외신은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맥도날드의 주가는 0.57% 하락한 101.3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