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왼쪽)와 랩퍼 올티가 방송 무대에서 '너를 원해'를 함께 부른다. (사진=스타쉽엑스, 얼라이브)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랩퍼 올티가 가수 정기고의 신곡 '너를 원해'의 방송 무대 피처링을 맡게 됐다.
소속사 얼라이브 측에 따르면 올티는 15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정기고와 함께 출연해 '너를 원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너를 원해'는 이단옆차기와 정기고가 공동 프로듀싱한 경쾌한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서 지난 9일 공개된 이후 음원 차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원곡의 랩 피처링은 랩퍼 빈지노가 맡았다.
올티는 “좋은 노래, 좋은 선배님의 무대에 함께 서게 돼 영광이다. 빈지노 선배님의 파트를 저만의 스타일로 바꿔 신선한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 ‘너를 원해’의 무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티는 오는 7월 3일부터 방송될 예정인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