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LA 다저스의 홈경기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1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용화는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선 ‘코리아 나이트’(Korea night) 행사가 열리며,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인 박찬호가 시구자로 나선다. 또 한국 관광 광고 영상 상영, 태권도 공연, 항공권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정용화는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류캔두잇’(Ryu can do it)을 통해 류현진과 인연을 맺었다. 류현진의 이번 시즌 테마곡인 ‘류캔두잇’은 류현진이 홈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