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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후 이용자 173%↑
1400만명 이용..서비스 만족도 77%
입력 : 2009-03-05 오후 2:21:17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국세청 지난 1월15일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지난 3일까지 48일 동안 모두 1391만700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서비스 기간(2007.12.11~2008.2.10) 2개월 동안의 이용자수 806만9000명보다 무려 172.5%나 증가한 것이다.
 
근로자가 712만6000명, 부양가족이 679만1000명이 이용했는데 지난해 근로소득세 납부 근로자가 774만9000 명이었음에 비춰보면 근로자의 91.9%가 간소화서비스를 이용한 셈이다.
 
국세청은 2008년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이 용자가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서비스 만족도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 46.5%, '만족' 30.6% 등 응답자의 77.1%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보통'은 7.8%, '불만족' 5.3%, '매우 불만족' 9.8% 등으로 조사됐다.
 
연말정산 소득공제 증빙서류를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이용해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는 간소화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것이다.
 
서비스 이용이 편리한 항목은 36.1%가 의료비를 꼽았고, 다음으로 신용카드(34.1%), 보험료(9.4%), 연금저축(6.9%), 교육비(5.5%) 등의 순이었다.
 
김형균 국세청 대변인은 이용자 증가원인에 대해 "서비스 제공항목을 기존 8개에서 10개로 확대하고 부양가족의 소득공제자료 제공 동의방법을 쉽고 간편하게 개선했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근로소득자의 불편사항을 면밀히 점검·개선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news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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