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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 솔루션마케팅 영업일선
입력 : 2014-04-04 오전 10:41:04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사진)이 조선사들을 잇달아 방문하며 솔루션마케팅 영업 일선에 섰다.
 
권 회장은 4일 오전 울산에서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을 면담하고 생산 현장을 둘러본 뒤, 오후에는 거제도로 이동해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을 면담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권 회장은 “글로벌 경기 부진에 따른 조선, 철강업계의 위기를 신속히 극복하고 세계 최고로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상호신뢰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조선사는 포스코의 후판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핵심고객으로, 이번 권 회장의 방문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포스코의 기술 기반 솔루션마케팅을 적극 알리기 위함이다.
 
기술 기반 솔루션마케팅은 고객에 대한 기술 지원과 마케팅 활동을 통합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때 공급하고, 이를 통해 고객가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포스코는 향후 해양플랜트, 친환경·극지선박 등 미래 고부가가치 사업에 필요한 철강재를 적극 개발 공급하고, 현재 운영 중인 R&D 기술협의체를 내실화하여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고객의 프로젝트 수주 대응력 제고를 위해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의 품질과 규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사와 프로젝트 입찰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고객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솔루션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권 회장은 올 한 해 현장 제일,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해 많은 내·외부 고객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권오준호가 조직개편과 인적쇄신 등 고강도의 내부 정비를 마무리하고 대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최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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