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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가창력 '바이브 패밀리', 5월 콘서트 개최
입력 : 2014-04-02 오후 1:22:07
◇'바이브패밀리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남성듀오 바이브를 비롯해 남성그룹 포맨, 벤, 미 등 바이브 패밀리가 오는 5월 최초로 콘서트를 연다.
 
롯데호텔월드가 주최하고 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2014 바이브패밀리콘서트 5월의 섬데이'가 다음달 11일 오후 3시와 7시에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남자 그여자' 등 다양한 히트곡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해준 바이브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포맨, 감동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벤과 감성을 자극하는 애절한 보이스의 미까지 이들만의 끈끈한 우정과 화려한 가창력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프로듀싱 실력은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을 대표하는 바이브는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와 가사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해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인기를 모은 윤민수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의 신호탄을 쐈다. 윤민수와 류재현이 이번 공연을 통해 보여줄 환상의 조합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신용재, 영재, 김원주의 하모니가 강점인 포맨은 드라마 OST를 비롯해 공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가슴 아픈 이별에서부터 달콤한 사랑노래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서정은 이번 공연을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최근 tvN '퍼펙트싱어'와 KBS2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면 호소력 짙은 미성으로 무명의 설움을 떨친 벤은 폭발적인 고음으로 관심을 사고 있다.
 
또 애절한 목소리로 감성을 자극하는 미는 바이브 패밀리의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이들의 무대 역시 이번 공연에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함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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