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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기초선거 野후보들, 제정신 아닐 정도로 힘들다"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재검토 주장
입력 : 2014-03-26 오전 9:32:05
[뉴스토마토 한고은기자] 김현미 민주당 의원이 당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재검토 여론에 힘을 보탰다.
 
김 의원(사진)은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새누리당, 대통령이 약속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저희들이 약속을 지키겠다라고 하는 것은 조금 과잉된 상태가 아닌가 한다"라며 기초 공천 폐지 결정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일대다 구조가 돼서 아무래도 1명으로 정리된 팀(새누리당)이 훨씬 더 쉬운 구조"라며 기초 공천 폐지가 야권의 선거 준비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역 선거를 치르는 대다수의 당사자들은 거의 제정신이 아닐 정도로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저는 지난해부터 정당공천을 하지 않는 것은 선거의 유불리를 떠나 정당정치 원칙에 맞지 않다고 얘기해왔다"라며 기초 공천 폐지 결정에 내포된 정당정치적 원칙 부재 문제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국민들의 비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대통령이 공약을 지키지 않는 등) 이렇게 된 원인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한다"라며 기초 공천 폐지 결정 재고를 촉구했다.
 
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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