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지난달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전망보다 양호한 결과를 나타냈다.
2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1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 대비 1.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 수정치인 5.3% 감소보다 감소폭이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시장 전문가들의 사전 전망치 1.5% 감소보다도 개선된 것이다.
부문별로는 변동성이 큰 운송부문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이 전월 대비 1.1% 증가해 작년 5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
다만 전체 민간 항공기 주문은 20.2% 감소했고 해당 분기의 경제 성장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자본재의 출하량 역시 전월 대비 0.8% 감소했다.
스티븐 스탠리 피어폰트시큐리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약간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지만 여전히 기업들은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