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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35% "가장 이상적인 나라는 미국"
입력 : 2014-02-27 오후 5:31:22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중국인 세 명 중 한 명은 미국을 전 세계에서 가장 이상적인 나라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통신)
26일(현지시간) CNBC는 글로벌 광고업체 WPP의 설문 조사를 인용해 중국인의 35%가 "미국이 가장 이상적인 나라"라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를 묻는 질문에도 무려 80%가 미국을 꼽았다.
 
이는 자국을 가장 영향력 있는 나라라고 응답한 미국인 66%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다.
 
현재 중국이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라고 답한 중국인은 12%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다수의 중국인들은 앞으로 자국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나라가 될 것이란 믿음을 드러냈다. 
 
조사에 참여한 중국인의 44%는 향후 10년 안에 중국이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10년 후에도 미국이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라고 응답한 경우는 45%였다.
 
WWP는 "중국인들은 자국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지난 30년간 중국에 일어난 변화가 이들의 믿음을 뒷받침 해준다"고 분석했다.
 
다만 많은 중국인들은 여전히 환경 문제, 식품 안전, 비효율적인 의료보험 등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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