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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손자에 람보르기니 만들어준 中 농부 만나고파"
입력 : 2014-02-26 오후 12:55:58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중국에 거주하는 한 농부가 직접 람보르기니를 제작해 손자에게 선물해 화제가 되는 가운데 람보르기니 측에서는 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안드레아 발디 람보르기니 중국 상무이사는 "저작권과 관련해서는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며 "중국 내에서 우리의 브랜드가 얼마나 강력한지 나타내주는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오히려 좋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발디 상무이사는 "이 아이가 이번 일을 계기로 커서 람보르기니를 사게 될 지 누가 알겠냐"며 "이것은 마치 좋은 바이러스가 주입된거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 농부를 한번 만나보고 싶다"며 "나도 사실 람보르기니 살 돈이 없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50대 농부인 꾸어씨는 6개월동안 우리돈 약 90만원을 투자해 람보르기니 축소 모델을 만들었다.
 
폐철 조각과 전기 자전거 부품등을 사용했고 배터리 5조가 장착되어 있어 완전히 충전되면 시속 6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꾸어씨가 손자를 위해 직접 만든 미니어처 람보르기니(사진=로이터통신)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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