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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M, 일본 카지노에 최대 100억 달러 투자의지 표현
입력 : 2014-02-26 오전 10:16:57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라스베가스 스트립의 가장 큰 카지노 사업자인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이 일본 카지노에 최대 100억까지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제임스 머런(사진) MGM 최고경영자(CEO)는 25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에서 카지노가 합법화되면 50억달러에서 100억달러까지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머런 CEO는 "MGM이 지분 51%를 보유한다는 조건으로 일본 기업들과 함께 카지노 사업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날 라스베가스 샌드그룹이 일본 카지노에 10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후 하루만에 나온 발언이라 눈길을 끈다.
 
전날 셸돈 아델슨 라스베가스 샌드 최고경영자(CEO)는 "일본 내 카지노 설립에 얼마가 들던 간에 투자 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내 카지노가 합법화되면 홍콩 마카오를 잇는 아시아 제2의 카지노 시장으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CLSA는 일본 카지노 시장이 매년 400억달러의 매출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12월 일본 자민당 의원들은 다른 정당 의원들과 함께 카지노를 합법화하는 복합 리조트 추진 법안을 중의원에 제출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법안이 무사히 통과돼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 전까지는 첫번째 카지노 리조트가 오픈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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