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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기름유출 보상, GS칼텍스 선지급으로 가닥
피해주민 "GS칼텍스가 보상주체"
입력 : 2014-02-06 오후 7:50:42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여수 기름유출 피해보상과 관련해 GS칼텍스가 선지급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해양수산부는 6일 오후 여수 기름유출사고 피해대책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사진=해수부)
 
이날 협의회에는 문해남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등 부처 관계자와 여수시·광양시·남해군·하동군 관계자, 김기태 GS칼텍스 전무, 수협중앙회 관계자, 피해 어촌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GS칼텍스가 보상주체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GS 칼텍스 측은 ▲방제관련 비용 조속 지급 ▲확인된 피해에 대해 선지급 추진 ▲향후 협상에 적극 대처 등을 약속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정부는 지자체와 어업인 대표 등으로 조속히 협의회를 구성해 향후 보상절차 등에 대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사고 당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중앙사고수습본부' 기능을 방제 중심에서 보상지원 등 사후수습 중심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에 총괄반, 상황반으로 나눠 운영되던 것을 합쳐 총괄상황반으로, 배·보상지원반은 어업피해 집계, 협상중재, 법률지원 등의 기능을 강화해 확대 편성하고, 제도개선반을 신설해 재발방지 대책을 담당하게 된다.
 
신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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