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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동북부, 또 다시 몰아친 한파에 연방정부 '폐쇄'
입력 : 2014-01-22 오전 8:20:23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거대한 눈폭풍과 극심한 한파가 또 다시 미국 동북부 지역을 강타했다. 수 천편의 항공기가 결항됐고 연방 정부와 학교 등 공공 기관이 문을 닫았다.
 
◇눈 덮인 미국 국회의사당 모습(사진=로이터통신)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뉴욕을 비롯한 미국의 동북부 지역에 폭설을 동반한 한파가 닥쳤다고 전했다.
 
최근 몇 일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인 영상 17도까지 올랐지만 극지방을 연상케했던 추위가 또 다시 몰려온 것.
 
연방 정부는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눈폭풍이 지나갈 때까지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라는 명령을 내렸다.
 
부르스 설리반 NWS 선임기상관은 "이번 눈폭풍은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어 매우 추운 날씨를 만든다"며 "이번 눈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도 이날 브리핑을 통해 "워싱턴의 연방 정부 공무원들에게 출근을 하지 말라고 했다"며 "시내의 학교와 공공 기관도 모두 쉴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DC 이외에 뉴저지, 델라웨어, 메릴랜드, 코네티컷 등도 공공 기관의 업무 중단과 휴교를 선언했다.
 
항공편도 줄줄이 취소됐다. 플라이트웨어닷컴에 따르면 기상 악화로 약 3000편이 결항됐고 4200여편의 운항이 지연됐다. 이에 수 천명의 여행객들이 공항에서 발이 묶였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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