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신년 초는 노후 준비하기에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강성모 한국투자증권 은퇴설계연구소장은 19일 연금투자 1월호에서 "사람들은 신년 초에 나이를 한 살 먹으면서 기나긴 인생 행로에서 현재 시점을 살펴 볼 계기를 갖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소장은 "특히 신년 초엔 재무설계에 필요한 자신의 재무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근로소득자의 경우 연말정산 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로 지난 1년 소득과 지출, 저축 관련 재무 정보를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다"며 "국민연금과 기타 금융저축 정보를 추가하면 재무설계에 필요한 기본 데이터는 완성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런 데이터를 활용하면 자신의 노후 준비 상황과 필요 저축 금액, 저축자산의 적정한 자산배분비율은 물론 추천 상품까지 맞춤형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강 소장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모자라지도 않은 노후를 준비하기에는 늦지 않았다"며 "새해에는 부자 되는 허황된 꿈을 버리고, 조그마한 노후 준비라도 일단 시작해서 마음의 풍요를 누려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