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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12월 실업자 1만5000명 감소
입력 : 2014-01-07 오후 6:48:47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의 실업률이 다섯달만에 처음으로 감소하며 독일 고용 시장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7일(현지시간) 독일 연방노동청은 지난해 12월의 실업자 수가 1만5000명 줄어든 296만5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 전망치 1000명 감소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다만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6.9%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독일의 서부 지역에서 실업자가 5000명 감소했고 동부 지역에서는 1만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독일이 지난해 외국인 노동자 초청 정책을 펼친 것이 실업률 감소에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독일은 유럽연합(EU) 최빈국으로 꼽히는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에 대한 근로 이주 제한 정책을 폐기한 바 있다.
 
엔조 웨버 레젠스버그 대학 경제 교수는 "근로 이주 제한 정책 폐지가 12만명 정도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독일에서 일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을 것"이라며 "이것은 독일 고용 시장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웨버 교수는 "독일의 고용 시장의 회복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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