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의 11월 건설지출이 4년8개월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며 주택 시장의 회복 신호를 보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작년 11월의 건설지출이 직전월 대비 1.0% 증가한 934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6% 증가를 상회한 것으로 지난 2009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앞서 공개됐던 10월 건설지출 실적도 전월 대비 0.8% 증가에서 0.9% 증가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세부적으로는 민간부문의 주거용 및 비주거용 건설지출이 전달보다 2.2% 늘면서 2008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반면 공공부문 지출은 연방 정부 및 지방 정부 지출 감축 등으로 1.8%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