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프랑스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사진=뉴스토마토 DB)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통계청(INSEE)은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전분기보다 0.1%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잠정치이자 전문가 예상치인 -0.1%에 부합하는 수치다.
프랑스 2분기 GDP는 전분기보다 0.6% 증가해 프랑스 경제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났다는 기대를 키웠지만 3분기 GDP가 다시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며 우려를 키우고 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의 마이너스(-)0.4%와 사전 전망치 -0.1%를 모두 상회했다.
구체적으로는 프랑스 경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소비 지출이 전분기보다 0.1% 감소했다.
INSEE는 "높은 세금과 임금 상승이 둔화된 것이 소비 지출을 감소시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날 공개된 3분기 GDP 대비 부채 비율은 92.7%를 기록해 전분기의 93.5%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