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지난 10월 미국 기업재고가 9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 10월 기업재고가 전월대비 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전 전망치 0.3%는 물론 직전월의 0.6% 증가를 모두 웃도는 수준으로, 지난 1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기도 하다.
자동차 부문을 제외한 소매업체들의 재고는 0.2% 늘어나 전달의 0.4%에서 증가세가 소폭 둔화됐다.
이 기간 기업 판매는 전월대비 0.5% 늘어 지난 9월의 0.3%를 상회했다.
기업들의 판매 대비 재고 비율은 1.29개월로 전달과 동일한 수준을 이어갔다.
올해 3분기 미국 기업들의 재고는 1165억달러로 지난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업재고는 국내총생산(GDP)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