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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 후폭풍'..日금융당국, 3대은행 조사예정
입력 : 2013-10-30 오후 5:11:34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일본금융청(FSA)이 일본의 3대 은행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사죄하고 있는 사토 미즈호 은행장 (사진출처=로이터)
주요외신은 30일 FSA가 미즈호 은행과 함께 일본 3대 은행으로 꼽히는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과 수미모토 미쓰이 파이낸셜 그룹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즈호 은행이 지난 2년간 240여건에 걸쳐 2억엔을 야쿠자에게 대출한 것으로 드러나 징계가 확정된 가운데 이른바 '야쿠자'라고 불리는 범죄조직의 불법 대출을 단절하기 위해 FSA가 발벗고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FSA측은 이번 조사의 목적은 은행들이 범죄 조직과의 거래를 하지 않는 것 등의 다른 규칙들을 얼마나 잘 순응하며 회사 운영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또 FSA의 조사는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케히토 야마나카 AG 애널리스트는 "이번 FSA의 조사는 대형 은행들의 최고 책임자들이 얼마나 책임있는 태도로 일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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