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정부의 문화다양성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 '문화다양성 공유공감'이 오는 16일과 17일 양일 간 문화역서울284 RTO공연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해 여는 이번 행사는 포럼과 공연 형식으로 나뉜다. 첫째날은 포럼 형식이며, '문화다양성 포럼: 문화다양성 정책의 기대와 실천'이라는 제목 아래 윤성진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겸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먼저 한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우리나라 문화다양성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 문화다양성 정책의 역할과 과제', 차재근 부산문화재단 문예진흥실장이 '지역문화와 문화다양성, 창의적 문화 소통 사례에 대하여'라는 주제 아래 각각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문종석 다문화도서관 '모두' 관장, 부향숙 한양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센터장, 고희송 제주문화예술재단 기획팀 차장, 허은광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둘째날은 영화 '반두비'의 배우로 유명한 방글라데시계 한국인 마붑 알엄 감독의 사회로 지역주민·이주민·예술가와 함께 하는 공연 겸 토크콘서트인 '문화다양성 공감 행사: 일상의 문화다양성-우리들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타악연주그룹 라퍼커션, 다문화노래단 몽땅(Montant), 월드뮤직그룹 따알(TAAL)과 네팔 출신의 한국인 목사 수베디 여거라즈, 박진숙 에코팜므 대표, 욤비 토나 광주대학교 자율융복합전공학부 교수 등이 참여해 공연과 토크쇼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정사라, 작드허르러, 다나칸 산바라피푸, 지구인 뮤직밴드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