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내년 2월 6일과 7일 양일간 펼쳐질 뉴욕필하모닉 내한공연 티켓이 8일 오픈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주최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뉴욕필하모닉 내한공연의 조기예매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판매되며, 이 기간에 티켓을 구매하면 좌석 등급에 관계 없이 10% 할인받을 수 있다. 일반 티켓오픈은 오는 25일에 재개되며 별도의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171년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필하모닉은 구스타프 말러,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브루노 발터, 레너드 번스타인, 주빈 메타, 로린 마젤과 같은 당대의 거장들과 함께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다. 현재는 2009년 취임한 '뉴욕필 키즈' 앨런 길버트가 지휘봉을 잡고 있다.
2월 6일 공연 첫날에는 앨런 길버트가 선택한 신예 피아니스트 김다솔과 함께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3번 협연 무대가 펼쳐진다. 이밖에 베토벤 피델리오 서곡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이 함께 연주된다.
하이라이트가 될 2월 7일 공연은 가장 미국적인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교향적 무곡과 거슈윈의 '파리의 미국인'이 오리지널 사운드로 연주된다. 또 일본의 재즈 피아니스트 마코토 오조네는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