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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갤러리 이소정 개인전 개최
입력 : 2013-10-10 오전 10:54:37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2011년 제2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인 이소정 동양화가의 개인전이 두산갤러리 서울에서 내달 7일까지 무료로 열린다. 
 
전시의 제목은 '연동장치(Linkage)'다. 작가는 '자동발생적인 이미지는 어떻게 만들어질까?'라는 질문 아래 동양화의 필선과 발묵을 이용해 반복적으로 연결되는 유기적인 추상 이미지를 자동발생적으로 그린다. 이로써 작가는 기존의 작품 중 지금은 소실되거나 잊혀진 이미지를 다시 재현해 낼 수 있는지 탐구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신작에는 작가가 그림을 그릴 당시 느꼈던 감성과 정서, 손이 수행한 기억을 떠올려 찾아낸 단서들이 상징적으로 담겨있다. '그 시각', '그 노래', '그 눈밭', '그 화해', '그 통역가', '그 관객' 등 작품 속에 등장하는 문자와 상징들은 다시 한번 새롭게 이미지를 자동발생시키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나아가 관람객들이 작품에 다가갈 수 있게 하는 연동장치로 역할한다. 
 
작가는 이화여대 한국화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두산갤러리 뉴욕(2013), 갤러리2(2011, 2009), 브레인 팩토리(2010), 금호미술관(2007)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고, 독일 베를린의 안도 파인아트(2012, 2010), 금호미술관(2012), 갤러리현대(2011), 대안공간 루프(2008), 서울시립미술관(2008), 인사미술공간(2007)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전시는 오전 10시반에 오픈하며 평일은 저녁 8시까지, 주말은 저녁 7시까지 볼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문의 두산갤러리 02-708-5050, www.doosangallery.com)
 
 
◇이소정作 <그 춤>(2013, 종이에 수묵, 162x130 cm, 자료제공=두산갤러리)
 
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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