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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내버려둬" 레버쿠젠 인터뷰 금지령
입력 : 2013-08-13 오후 5:22:41
◇손흥민.(사진=레버쿠젠 홈페이지 캡쳐)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개막전 결승골의 주인공 손흥민(21)에 대한 독일 언론의 관심이 높아지자 소속팀 레버쿠젠이 인터뷰 금지령을 내리며 선수 보호에 나섰다.
 
독일 유력 일간지 빌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꿈같은 데뷔전을 치르고 나서 이틀 동안 인터뷰가 금지됐다”며 “벌써 손흥민에 대한 언론 통제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볼프강 홀츠하우저 레버쿠젠 사장은 “손흥민은 두 경기밖에 뛰지 않았다. 뭔가 지나치다 싶을 때는 선수를 내버려둬야 한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프라이부르크와의 2013~2014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경기 중 후반 1분 1-1 동점 상황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4일 열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1라운드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현지에서는 레버쿠젠의 양 측면 공격을 담당하는 손흥민과 시드니 샘의 성을 조합한 ‘샘손(SamSon) 듀오’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손흥민, 샘, 슈테판 키슬링의 공격진은 ‘마법의 삼각편대’로 불리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17일 슈트트가르트와의 2라운드 원정경기에 출격한다.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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