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유로존 2대 경제 대국인 프랑스의 소비지출이 예상 밖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
31일 프랑스 통계청(INSEE)은 지난달의 소비지출이 전달보다 0.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수정치 0.7% 증가는 물론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전문가들의 예상을 하회하는 결과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0.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의 소비 지출은 전분기보다 0.3%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함께 발표된 물가 지표 역시 부진했다.
프랑스의 6월달 생산자물자지수(PPI)는 전달보다 0.3% 하락했다.
전기와 가스 등 에너지 가격이 1.7% 떨어진 것이 전체 물가를 끌어내렸다.
다만 전년 동기대비로는 0.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