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여전히 위축된 상태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15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연방은행은 1월 제조업 지수가 전달의 -36.1(수정치) 기록에서 -24.3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35보다 개선된 수치다.
하지만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는 이로써 지난 14개월 중 13개월동안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0을 기준점으로 이를 웃돌면 경기확장을, 밑돌면 경기위축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부문별로는 신규주문 지수가 -28.2에서 -22.3으로 상승했지만 고용 지수가 -28.6에서 -39.0으로 하락, 악화됐다.
이날 앞서 발표된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도 9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 뉴욕 제조업 경기 침체를 반영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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