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핀에어는 장거리 운항 노선 항공기에 '풀 플랫(Full Flat) 침대형 시트'를 내년부터 추가 장착한다고 22일 밝혔다.
핀에어는 오는 2014년 가을까지 구형 항공기 3대를 제외한 모든 장거리 운항 에어버스 항공기내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에 180도 수평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시트를 설치한다.
'풀 플랫 침대형 시트'는 '조디악 시트 UK 빈티지(Zodiac Seats UK Vantage)' 모델로 핀에어가 현재 운항 중인 에어버스 A330 항공기 4대에 이미 장착됐다.
침대는 세로 길이 200cm, 어깨 기준 가로 길이 58cm로 설계됐다. 개인 독서 등과 조절 가능한 머리 받침대,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옵션 등이 갖춰져 있다.
이번 시트 교체에 핀에어는 약 2900만유로(한화 419억2000만원 상당)를 투자했다.
안씨 코무라이넨(Anssi Komulainen) 핀에어 승객 서비스 수석 부사장은 "풀 플랫 시트는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는 승객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풀 플랫 시트는 퀄리티를 중시하는 승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