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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하폐수 고도처리' 환경 신기술 인증
입력 : 2013-02-22 오전 9:43:09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동부건설(005960)은 22일 '4단계 하폐수 고도처리 기술'(DB-MBR)을 개발해 환경부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방류수 수질 기준 등 하폐수 관련법령이 점차 강화됨에 따라 기존 고도처리 공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DB-MBR 공정도(자료: 동부건설)
 
DB-MBR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MBR(Membrane Bio-Reactor) 공법에서 호기조에 침지됐던 분리막(멤브레인)을 제2무산소조로 옮겨와 설치하는 기술이 국내 최초로 도입됐다는 점이다. 특히 기존 MBR공법 대비 약 30%이상 질소 제거 효율을 증가 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제2무산소조에는 강도 및 내약품성이 강화된 PTFE (Poly tetra fluoro ethylene) 소재의 분리막을 설치함으로써 기존 MBR공법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짧은 수명과 높은 유지관리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DB-MBR은 dPAO 미생물의 활용에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공정이 구성됐다. dPAO 미생물은 질소와 인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는 미생물로 생물학적 처리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한편 동부건설은 지난 해 5월 '매설식 해수취수시설' 건설 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이후 환경 신기술인 'DB-MBR'을 추가해 수처리 분야 신기술 2건을 확보하게 됐다. 향후 환경 신기술 인증은 해당 분야 입찰에 참여할 경우 설계 및 PQ가점 등을 받을 수 있어 물환경 분야에서 동부건설의 수주 경쟁력은 한층 더 강화 될 전망이다.
 
신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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