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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충전 전기 자동차 양산
정부, 현대차·LG화학과 2013년 그린카 양산 계약
입력 : 2008-11-26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향후 5년내에 가정에서 충전한 전기의 힘으로 움직이는 국산 플러그인 자동차(PHEV, 그린카)가 양산될 전망이다.
 
26일 지식경제부는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현대자동차, 3개 배터리 제조사와 함께 플러그인 자동차(PHEV) 배터리 시스템 개발을 위한 2개 과제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을 통해 오는 2013까지 총 19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16·32km PHEV(집에서 충전한  배터리의 힘으로 16·32km을 운행할 수 있는 자동차) 배터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LG화학, SK에너지, SB리모티브 등 3개 배터리 제조사가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2013년 전기 하이브리드 차량 양산을 위해 LG화학, SK에너지는 정부와 오는 2011년까지 '16km PHEV 배터리시스템'을 개발하고 개발결과에 따라 최종업체로 선정되면 2012년까지 추가지원을 받는 양산 개발계약을 체결했다. 
 
또  5년간 195억원을 지원하는 '32km PHEV 배터리시스템' 모듈 개발에는 LG화학과 SB리모티브가 개발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는 최종 개발된 배터리 시스템을 최대한 구입, 2013년부터  PHEV를 본격 양산한다는데 합의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8월 정부가 현대차와 3대 배터리 제조업체(LG화학, SK에너지, SB리모티브)가 체결한 포괄적 업무제휴 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이다.
 
계약식에 참석한 김동수 지경부 주력산업정책관은 "배터리시스템이야 말로 미래 친환경·고효율 자동차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핵심 기술분야"라며 "2013년 그린카 4대강국 달성을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중요한 분야임"을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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