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KFC, 피자헛, 타코벨 등을 보유한 글로벌 외식업체 얌 브랜드가 향후 4~5년동안 인도에 100여개 매장을 신규 오픈하는 등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니렌 차우드하리 얌 인도지사 대표는 "오는 2015년까지 인도와 인접국가에 총 1000개의 매장을 확보하겠다" 밝혔다.
이는 지금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이 대외 환경 개선과 정책적 지원을 근거로 인도의 내년도 성장 전망을 6%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얌 역시 인도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차우드하리 대표는 "인도는 중국과 함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글로벌 경기둔화에도 인도 내수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시장 확대 전략에 따라 얌은 앞으로 4~5년동안 인도 시장에 1억달러의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노박 얌 최고경영자(CEO)도 "중국에서 사용했던 전략을 인도 시장에도 적용할 것"이라며 시장 확대 의지를 지지했다.
중국은 얌 매출의 44%를 차지하는 주요 시장으로 KFC는 지난 9월 중국 내 4000호점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