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유로존의 소매판매가 이 지역 최대 경제국인 독일에 힘입어 예상 밖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은 유로존 17개 국가의 8월달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0.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0.1% 감소할 것이란 전망치를 웃돈 것이다.
다만 전년 같은기간과 비교해서는 1.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경제 위기에 직면한 유로존 소비자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소매판매가 예상 밖의 증가세를 보인 것은 독일이 전달의 1% 감소에서 0.3% 증가로 반등에 성공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 밖에 프랑스는 0.8% 감소한 반면 스페인은 2.1%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탈리아와 그리스의 지표는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