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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0월 재정수입, 올해들어 첫 감소
경기둔화로 기업소득세·수출입세 증가폭 급격히 줄면서 재정수입에 타격
입력 : 2008-11-18 오후 1:22:53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중국의 10월 국가 재정수입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비 국가 재정수입 감소는 올해 들어 처음이다.

18일(현지시간) 중국 재정부는 지난 10월 중국 재정수입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0.3% 감소, 5328억9500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앙 재정수입의 경우 8.4%나 줄어들었다.

올해 중국의 재정수입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점차 줄어들고 있다. 상반기 누적수입이 33% 증가를 기록한 이후 재정 수입은 7월에는 16.5%, 8월에는 10.1%, 9월은 3.1%의 증가폭을 기록하며 줄곧 감소 추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경기가 둔화되면서 기업소득세, 수출입세 등의 증가폭이 급격히 줄어든 점이 재정수입 감소의 주된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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