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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대 KB금융 회장 "경영효율화 극대화, 개선할 부분 많아"
입력 : 2012-09-29 오전 11:09:31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이 28일 "경영효율화 극대화라는 최우선 과제를 풀기 위해서는 아직도 개선해야 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이날 어 회장은 서울 중구 명동 본사에서 열린 'KB금융 창립 4주년 기념식'에서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인력구조 개선과 그룹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충 등 숱한 난제를 극복해 왔다"며 "하지만, KB가 경쟁력을 완전히 회복하기까지는 아직도 개선해야 될 부분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로 지난 2009년 54%였던 비용수익비율(CIR)이 올해 상반기 45%로 개선됐다. 하지만, 44%까지 내려갔던 작년과 비교해 다시 높아지는 상황이다.
 
생산성 지표도 경쟁 은행에 비해 열세다. 1인당 당기순이익과 인건비 대비 총영업이익 등도 경쟁사에 비해 여전히 낮은 상황이다.
 
비은행 금융 부문 역시 이익 기준의 15%를 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 회장은 "그룹의 안정된 운영을 위해서는 비은행 부분을 최소 30% 수준가지 개선하고자 하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최적화' 목표는 어떠한 경우에도 이루어야 할 KB의 숙원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그는 "그룹차원의 비용절감 노력과 효율적 자원배분을 통한 경영효율화 그리고 비은행 금융부문의 확충을 통한 수익기반 확대에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러한 지속성장 기반 구축 노력들이 미래 KB금융그룹의 존망을 좌우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깊이 인식하고 앞으로도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창립기념식 이후 어 회장과 임영록 사장, 민병덕 국민은행장 등 KB금융그룹 임직원 50여 명은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장수사진 촬영과 떡메치기 행사를 진행했다.
박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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