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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개도국에 1000억달러 추가 지원"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하기도
입력 : 2008-11-12 오전 7:00:14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세계은행은 11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지원규모를 향후 3년간 1000억 달러를 추가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개도국 추가 지원규모는 내년 6월30일로 끝나는 2008~2009 회계연도의 세계은행 예산 350억달러의 거의 3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그 전 회계연도 예산은 135억달러였다.

이날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는 성명을 통해 "금융지원 확대는 최빈국들과 대규모 재정적자에 직면한 국가들을 지원해 경제회복과 장기발전에 필요한 장기투자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계은행은 금융 혼란과 수출 둔화, 상품 가격 약화 등을 감안해 내년 개도국들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6.4%에서 4.5%로 하향 조정했다.

이와 더불어 내년 선진국 경제성장률 역시 2%에서 -0.1% 성장으로 햐향 조정됐고 세계 경제성장률도 종전 3%에서 1%로 낮춰졌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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