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9.9% 증가한 484만3000톤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전국 4130개 표본필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쌀 생산량은 484만3000천톤으로 지난해보다 43만5000톤이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핸 생산량 440만8000톤보다 9.9% 증가한 것이다. 또 지난 2004년(500만톤) 이후 가장 많은 양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재배면적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기상여건 호조로 병충해가 줄었고 이삭당 낟알수가 증가하며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에는 태풍피해가 전혀 없었던 것도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10a당 생산량은 지난해까지 최고 풍작을 이뤘던 지난 1997년 518㎏보다 2㎏이 늘어났고 평년 483㎏보다 11.6%가 증가하며 520㎏의 풍작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