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기획재정부는 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필요한 조치"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재정부 관계자는 이날 금통위의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 조치에 대해 "경기 하방위험이 빠르게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중 자금 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유동성 확보를 위한 금리 인하는 환영하지만 지속적인 인하 움직임 속에서 속도감을 유지할 필요는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금통위의 기준금리 발표이전 국내외 전문가들은 현재 1%인 미국의 정책금리가 0.5%까지, 유럽과 일본이 각각 2.5%, 0.1%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하며 한국도 3.5%까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의 발표 이후 당초 선진국의 공격적인 금리인하와 유사한 0.5%포인트수준의 인하를 기대했던 시장은 실망감을 나타냈다.
재정부 관계자는 "이번 금리인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