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방송 4사가 오는 9월부터 채널 66번을 통해 초고선명 TV(Ultra High Definition TV, 이하 UHD TV) 실험방송을 실시한다.
한국방송협회(회장 김인규)는 23일 지난 4월 KBS, MBC, SBS, EBS 등 4사 기술본부장이 모여 필요한 프로그램 제공과 편성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서울전파관리소에서 실험방송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방송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TV 제조사가 참여해 공동시연과 수신기 정합테스트를 실시하고, 기존 UHD TV 화질로 제작된 프로그램과 신규 제작 프로그램을 혼합 편성해 테스트할 예정이다.
본래 UHD TV 화질로 제작됐지만 방영 당시에는 HD TV로 선명도를 낮춰서 전파를 탄 <추노>, <공주의 남자> 등을 이번 실험방송에 적극 활용한다는 게 방송협회 설명이다.
UHD TV는 차세대방송 중 하나로 HD TV보다 화질이 4배 이상 선명하고 음질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