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식품 대국으로 등극했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식음료 전문조사기관 IGD는 지난해 중국의 식품시장 규모가 9700억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중국은 9135억달러를 기록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식품시장으로 부상했다.
IGD는 오는 2014년에는 중국의 식품시장 규모가 2006년의 3배에 달하는 1조4600억달러에 육박하며 1조700억달러에 그칠 미국과의 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IGD는 중국의 빠른 경제성장과 많은 인구, 식품가격 상승을 식품시장 성장의 원인으로 꼽았으며 소매 식료품 매장에서 판매되는 건강, 애완 용품 등 비식품 섹터 매출 증가도 시장 성장에 일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