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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럽 위기해결 적극 도울 것"
입력 : 2012-04-02 오후 1:55:20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중국이 유럽의 재정위기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커창 국무원 부총리가 "중국은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을 위해 이탈리아 및 유럽연합(EU)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부총리는 전일 보아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찾은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와 회담을 갖고 이같이 전했다.
 
그는 "중국은 이탈리아의 아시아 최대 무역 파트너"라며 "최근들어 과학기술, 환경보호, 금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과 상호 투자의 여지가 많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에 마리오 총리도 "이탈리아 역시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매우 환영하고 이탈리아 재정위기 해결에 중국이 보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화답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31일 마리오 총리는 원자바오 중국 국무원 총리를 만나 "어려운 대외환경에도 이탈리아가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는 뜻을 전해들었다.
 
중국이 유럽 재정위기 해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나 "유로존 구제금융기금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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