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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 하락 中 물가..춘절 영향 1월엔 '주춤' 전망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4%대 기록"
입력 : 2012-02-06 오전 11:06:45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수 개월 연속 하락 행진을 이어가던 중국의 물가 상승률이 춘절 등 장기 연휴를 지낸 지난달에는 다소 주춤했을 것으로 보인다.
 
6일 중국 주요 언론은 이번 주 목요일 예정된 1월 소비자 물가상승률(CPI) 발표에 앞서 춘절 등 연휴 영향으로 지난달 CPI가 전달과 비슷한 4%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전반적으로는 식품가격 상승이 물가를 끌어올렸을 것이란 분석이다.
 
겨울철 특징상 채소 가격이 오르는 데다 춘절과 신년 연휴 등으로 채소와 육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해 전체 식품 가격 상승이 나타났을 것이란 것.
 
이 밖에 춘절 기간동안 담배와 주류를 중심으로 비식품가격도 상승세가 나타났을 것으로 중국 언론들은 예상했다.
 
루정웨이 싱예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식품 가격이 춘절 영향으로 3% 이상 증가했을 것"이라며 "춘절이 있는 달 비식품 가격이 크게 오르는 특성을 반영하면 지난달 물가는 작년 12월 수준과 비슷하거나 더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판샹둥 인허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현재 물가상승률은 낮아지는 추세에 있다"며 "춘절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CPI가 전년보다 높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3.6%를 예측했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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