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중국 경제는 연착륙하고 있으며, 위기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은 동요하기 보다 이겨낼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판강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 수석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여름부터 이어진 글로벌 경제위기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며 중국 경제는 연착륙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제 금융시장의 혼란은 세계 경제 침체로 이어졌다. 중국의 일부 전문가들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중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판강 연구원은 "이번 위기는 2008년부터 이어진 위기가 새로운 단계에 접어든 것일 뿐 새롭게 나타난 것은 아니다"며 "선진국은 침체기에 빠져 있지만 개발도상국은 여전히 성장을 이어가며 전세계 GDP성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 경제가 경착륙을 할 지 연착륙을 할 지에 대한 논쟁에 다음의 이유를 들어 연착륙을 강조했다.
판 연구원은 중국 경제에 거품이 없다는 것을 연착륙의 첫번째 증거로 들었다. 그러나 그는 연착륙도 경제 위축의 일부이기 때문에 경기 소폭 하강을 피할 순 없으며 일부 기업과 산업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기에 취약한 중소기업에게 "업종 전환 등 위기를 회피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맞서 기업 혁신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