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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테크, 3분기 매출액 156억 전년比 80%↑
모뉴엘 인수 후 첫 실적부터 흑자…"올해 매출액 500억 목표"
입력 : 2011-11-15 오전 11:01:20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종합 컴퓨터 부품회사 잘만테크(090120)가 모뉴엘에 인수된 이후 실적 개선폭을 확대하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잘만테크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56억원, 영업이익 4567만원, 당기순이익 9769만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1.38%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잘만테크 관계자는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매출액은 319억3891만원으로 올해 매출액 500억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영업이익 역시 지난 7월 최대주주 변경 이후 전반적인 경영혁신으로 체질개선으로 흑자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CPU 쿨러 분야에서 세계 1위의 브랜드 파워를 지닌 잘만테크의 제품력에 모회사인 모뉴엘의 적극적인 마케팅 방식을 도입한 점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최근 태국홍수로 인한 HDD 가격상승에 따른 반사이익도 기대된다"며 "차세대 저장장치로 주목받고 있는 SSD시장에 한발 앞서 진출한 만큼 이번 기회는 종합부품회사로의 도약에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잘만테크는 지난 7월 모뉴엘에 인수됐다. 모뉴엘은 지난 2004년 국내외 IT시장에 '홈 시어터 컴퓨터(Home Theater PC)' 제품으로 등장한 IT기반 종합가전회사다.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통큰TV'가 바로 모뉴엘의 제품이다. 이 회사는 11월 현재 가맹점과 직영점을 포함해 199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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